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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정원’ 유영 “나 아직도 여자로 안 보여?”…고세원에 키스
입력 2014-07-22 21:25 
사진=엄마의정원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엄마의 정원 유영이 고세원에 관심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연출 노도철)에서는 차성준(고세원 분)이 나혜린(유영 분)으로부터 기습 키스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혜린은 차성준에 데이트 신청하겠다. 오빠랑 밥 먹은 걸 알고 내 뺨을 때렸던 김수진(엄현경 분)이 오빠랑 술 마신 걸 알면 머리채를 잡을까 궁금하다”며 데이트 신청을 했다.

그는 함께 술을 마시는 차성준에게 오빠는 나 여자로 안 보이냐. 나는 오빠가 남자로 보인다”며 물었지만 차성준은 나는 너를 일곱 살 때부터 봐왔다. 네가 여자로 보이겠냐”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나혜린의 기습 키스에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곧이어 나혜린은 오빠 전 부인, 아니 아직 이혼을 안 했으니 현부인은 오빠를 가질 자격이 없다. 오빠가 가끔 힘들어하는 걸 내게 들킨다. 내가 오빠를 위로해주겠다”고 당돌하게 차성준에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며 정유미, 최태준, 엄현경, 고세원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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