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밤사이 중부 국지성 호우…최고 150mm 이상
입력 2014-07-22 20:34  | 수정 2014-07-22 21:03
<1>뒤늦은 장마로 날씨가 반으로 나뉩니다. 장마전선이 내려오면서 밤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세찬 비가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은 살이 튼튼한 우산을, 남부지방은 내일도 양산을 챙기셔야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비 소식 없는 33도 안팎의 가마솥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예상강수량>밤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에는 15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호우특보>현재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밤부터 점차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태풍>한편, 제 10호 태풍 마트모가 북상하면서 모레부터 남해와 서해상에서는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7도에 그치겠습니다.

<남부>전북북부와 경북북부에서는 낮 한때 비가 오겠습니다. 그 밖의 남부지방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강원 동해안 비가 내리다 오후에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한 낮 기온 3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주간>일요일까지 장마전선이 오르내리며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