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북한 기온상승, 전세계 평균 두세 배
입력 2007-03-23 18:42  | 수정 2007-03-23 18:41
지구 온난화 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북한지방의 기온상승이 전세계 평균보다 2∼3배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 중앙기상연구소 류기렬 소장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20세기 전 지구의 평균 기온상승에 비해 최근 연간 북한에서의 기온 상승은 2∼3배나 높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극지역에서 지구 온난화가 심하게 나타나 생태계에 커다란 위험을 조성하고 있다며 극기상학에 대한 연구가 절실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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