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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송윤아·정준호·홍종현, 화사한 개인 포스터 공개
입력 2014-07-22 18:47 
사진=MBC
‘마마 주연배우 4인방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22일 MBC는 새 주말 드라마 ‘마마의 송윤아 문정희 정준호 홍종현의 프로필 컷을 공개했다.
서울 인근의 한 공원에서 진행된 촬영에는 주요 배우들이 모두 참석해 여름 풀밭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6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송윤아는 공백을 무색케 하는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섰고 문정희는 극중 사랑스러운 여자 서지은처럼 화사한 모습을 선보였다.

남자 배우들은 ‘워너비 패션을 선보였다. 정준호는 ‘강남의 워너비 남편 답게 셔츠와 슬랙스 팬츠로 미중년의 매력을 발산했고, 홍종현은 ‘누나들의 워너비 연하남이라는 수식어와 어울리는 깔끔한 데님 룩으로 구지섭을 표현했다.
송윤아와 윤찬영이 함께한 스틸 컷도 공개됐다. 스틸 컷에는 배우 송윤아와 윤찬영이 탁 트인 도로를 배경으로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실제로 5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송윤아는 이번 촬영에서 윤찬영과 끊임없이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모자사이를 방불케하는 감정 연기를 보여줬다.
촬영 관계자는 송윤아와 MBC 주말 드라마 ‘누나 이후 오랜만에 다시 만났는데 공백이 있음에도 더 성숙한 연기와 포즈가 흠잡을 데 없었다. 실제 연기를 하듯 촬영에 임해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마마는 죽음을 앞두고 하나 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려는 한 여자와 남편의 옛 연인과 세상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한 여자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동이 ‘7급 공무원 등을 연출한 김상협 PD와 유윤경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다음달 2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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