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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류현진 때문에 속이 ‘부글부글’ 했던 사연은? “LA식당에서…”
입력 2014-07-22 18: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모델 박영선이 야구선수 류현진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모델 박영선이 출연했다. 15년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것.
이날 박영선은 류현진이 LA로 놀러왔을 때 가게로 밥을 먹으러 왔다. 아들을 데리고 사인받으러 갔는데 마침 식사중이라 불편해하더라”며 밥 먹고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했지만 아들이 워낙 류현진을 좋아해 옆에 앉아 기다리었다. 결국 데리고 나와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속이 부글부글하더라. ‘옛날같이 잘 나갔으면 멋있는 엄마로서 대우를 받았을텐데라는 생각도 들더라”면서 아들 앞에서 폼도 안 났다. 아들에게 당당한 엄마가 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박영선 류현진, 그래도 밥먹는데 싸인부탁은 좀” 박영선 류현진, 박영선이 먼저 잘못한 거 같은데” 박영선 류현진, 둘다 이해는 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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