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재벌가 며느리' 집 공개 "재벌가 시부모님 반대? 사실은…"
'최정윤'
'청담동 며느리' 배우 최정윤이 최초로 신혼집을 공개했습니다.
22일 방송되는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최정윤은 신혼집과 남편과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앞서 최정윤은 지난 2011년 4살 연하인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이날 녹화에서 MC 이영자는 "재벌가에 시집가면서 시부모님의 반대가 있었다는 얘기가 있었다"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에 최정윤은 "100% 자신하건데 시댁의 반대는 없었다"며 "스스로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대한 우려를 했지만 시부모님께서는 개의치 않으셨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결혼 후에 들어보니 '연상'이라는 점에 대해서 살짝 우려하셨지만 남편이 전혀 티를 내지 않아서 몰랐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정윤은 "주변에서 '그 정도 집에 시집을 가면 친정집은 거덜났겠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저는 예단과 예물을 전혀 해가지 않았다. 시부모님께서 허례허식으로 쓸 돈 있으면 차라리 두 사람이 사는데 보태주자는 마인드를 가지신 분들이다"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한편 MC들은 최정윤의 신혼집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특히 이영자는 "23년 연예계 활동하면서 그동안 난 뭘했나 싶다"라고 부러움을 표현했습니다.
최정윤은 이영자에게 "침실에서 기(氣) 받아가세요! 연하남의 기를 받아가세요"라며 침실도 깜짝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