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리틀 조인성` 홍태의, 투니버스 `벼락맞은 문방구2` 주인공 캐스팅
입력 2014-07-22 13: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아역배우 홍태의가 31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투니버스 '벼락맞은 문방구' 시즌 2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어느 날 천둥 초등학교 앞 벼락문방구에 벼락이 떨어진 뒤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을 드라마다.
홍태의는 아역배우 출신 학생으로 나온다.
전에 있던 학교에서부터 이미 팬층을 끌고 다녔고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모두 잘하는 '만능 초딩'이라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지만, 모범적인 학교생활이나 성적에 별 관심이 없고 오직 UFO 찾기와 외계인과의 교신, 우주의 비밀 등등 미스테리에 푹 빠져 지내는 괴짜 캐릭터다.

'벼락맞은 문방구'는 시즌 1에서 최고 시청률 4.3%를 기록하는 등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홍태의는 투니버스의 '난감스쿨2'와 '김부자쇼' 등을 통해 어린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조인성 아역으로 열연해 '리틀 조인성'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jeigu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