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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시완, 지연에 “김재중과 협상 말라” 부탁
입력 2014-07-21 22:36 
사진=트라이앵글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지연이 시완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줬다.

21일 방송된 MBC ‘트라이앵글 23회에서는 성유진(지연 분)과 장동우(시완 분)가 대화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유진은 검찰 수사까지 받았다면서”라고 장동우에 물었고 장동우는 쉬쉬했는데 소문 빠르네. 선물이다 내가 직접 골랐다”며 직접 사온 화장품을 성유진에게 건넸다.

성유진은 화장품을 선물할 생각하다니. 갑자기 소박한 시민 모드로 돌변하면 내가 감동 먹을줄 알았냐. 하고 싶은 말이 뭐냐”며 장동우의 진짜 속내를 물었다.

이에 장동우는 나한테 무슨 요구해도 들어줄 테니까 허영달과 협상하지 말아라”며 성유진에게 부탁했다.

성유진은 정말 진심을 다해서 날 감동시킨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겠다”며 장동우의 진심을 얻고 싶은 마음을 비쳤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세 형제가 불행한 일로 헤어진 후 큰 형은 경찰, 둘째는 폭력 조직원, 셋째는 부유한 집에서 자란 뒤 서로를 모른 채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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