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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touch my body 차별성? “멤버별 피부색 다른 것도 매력”
입력 2014-07-21 22:35 
씨스타 touch my body
씨스타 touch my body 쇼케이스 열어

씨스타 touch my body, 씨스타 touch my body

씨스타 touch my body 쇼케이스에서 씨스타 멤버들이 씨스타만의 차별성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씨스타의 두 번째 미니앨범 ‘터치 앤 무브(TOUCH & M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씨스타는 1년 2개월 만에 컴백하면서 건강함”을 비장의 무기로 꼽았다. 보라는 살 많이 빼고, 이미지 변신을 하려고 노력을 했다. 항상 비슷한 이미지를 보여준 것 같아서 이번에 우리 멤버들이 가장 예쁜 것 같다”며 능청스러운 웃음을 지어보였다.

효린 역시 살도 많이 빼려고 노력했고, 대중들이 보는 데 불편하지 않게 나름 비주얼에도 신경 쓰려고 했다”고 우스갯소리를 던져 현장을 즐겁게 했다.

이어 소유는 개인 스케줄하다 너무 오랜만에 뭉쳐서 팀워크가 많이 좋아진 것 같다. 멤버들의 소중함도 알게 된 것 같다. 그 전에 보여주지 못했던 또 다른 모습의 씨스타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고, 음악적으로도 많이 노력했다”고 말했다.

특히 멤버들은 수많은 걸그룹 중 자신들만의 차별성을 두고 하얗고 예쁘지 않다”며 멤버들 별로 (피부) 색깔이 다른 것이 차별성인 것 같다”며 건강한 섹시미가 우리들 만의 장점”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씨스타의 두 번째 미니앨범에는 최규성&라도, 이단옆차기, 김도훈, 로빈 등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진이 포진하고 있다. 타이틀곡인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는 ‘트러블메이커 ‘픽션 ‘롤리폴리 등 수 많은 히트곡을 양산한 프로듀서 라도와 최규성이 뭉친 새로운 팀 블랙아이드 필승의 역작이다. 또한 버벌진트와 씨스타가 호흡을 맞춘 ‘나쁜 손과 ‘벗 아이 러브 유(But I Love U) ‘브로큰 하트(Broken hart) ‘오케이 고(OK GO) 등이 수록되어 있다.

씨스타는 이날 정오 음원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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