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심형래 이혼, “21살 딸, 전부인과 함께 생활 중”
입력 2014-07-21 22:17 
사진=채널 A 해당 방송 캡쳐
심형래가 이혼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심형래는 7월21일 방송된 종편프로그램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에 출연, 전부인 김 모씨와 이혼한 심경을 전했다.
이날 심형래는 지난 2011년 10월 이혼했던 것에 대해 아이는 애 엄마가 키우고 있다. 딸 한 명이 있는데 이제 21살이다. 제가 잘못되면 가정 하나가 힘들어지지 않냐”고 말했다.
심형래는 이어 저는 그렇다. 사람들은 제가 일을 잃었다고 하지만 그러면서 더 큰 교훈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제가 할 일이 있기 때문이다.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래도 한편으론 힘들더라. 이렇게 되다보니 다시 합치기도 그렇고”라며 솔직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심형래는 2011년 임금체불과 사기혐의 고발, 회사 부도로 인한 루머 전말, 자살시도 심경, ‘디워2 재기 결심 등에 대해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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