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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위암 말기 판정, "오늘 밤 고비 될 듯" 제발 기도해주세요
입력 2014-07-21 21:38  | 수정 2014-07-21 21:39
유채영 / 사진=150엔터테인먼트


'유채영'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이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가운데, 오늘밤 21일 고비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1일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유채영이 "오늘밤 (21일) 고비가 될 것"이라고 세브란스 병원측은 전했습니다.

앞서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몸에 이상을 느끼고 건강검진을 받던 중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같은 달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수술 당시 이미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된 데다 항암 치료 이후에도 병세가 호전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채영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진 이날 오후 유채영 남편 김주환씨는 한 매체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채영이가 활동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준 만큼 채영이를 아는 많은 분들이 이 기사를 본 뒤 기도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유채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채영 정말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하루빨리 완쾌하시길.." "유채영 너무 마음아픈 소식이네요" "유채영 힘내세요! 다시 방송에서 뵙길 간절히 바랍니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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