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정원’ 정유미 피임, 김창숙에 발각돼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정유미가 피임 사실을 김창숙에게 들켰다.

21일 방송된 MBC ‘엄마의 정원 85회에서는 오경숙(김창숙 분)에게 서윤주(정유미 분)가 혼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경숙은 이거 피임약 아니냐”며 놀란 눈으로 서윤주에게 피임약에 대해 물었다.

서윤주는 1년 후에 애 가지려고요. 애를 좀 천천히 낳고 싶어서요”라고 대답했고 오경숙은 기가 막혀서 숨이 안 쉬어진다. 다른데서 낳아 온 것도 어처구니가 없는데 이렇게 집안을 들쑤시냐”며 분노에 차 서윤주에 가슴을 찌르는 말을 서슴없이 내뱉었다.

때마침 퇴근한 차기준(최태준 분)은 제가 그러자고 했어요”라며 정유미 편을 들었고 이는 오경숙의 분노를 극도로 치밀게 만들었다.

한편 ‘엄마의 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