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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효린 문신, 복부에 흉터는 이것 때문? ‘대박’
입력 2014-07-21 21:23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배에 타투를 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터치 앤 무브(TOUCH & MOVE) 쇼케이스에서 효린은 배에 큰 흉터가 있었다. 흉터를 가리기 위해 타투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흉터가 큰 콤플렉스였다. 예쁜 옷도 입고 싶고 더 멋있는 모습도 보여주고 싶었다. 그간 멤버들을 부럽게만 바라보다가 흉터를 커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면서 타투에는 ‘누구를 위해 노래를 하겠다는 종교적인 의미가 담겼다”고 덧붙였다.
앞서 효린은 2011년 3월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복부의 큰 흉터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효린은 태어날 때 쓸개즙이 장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간에 손상을 주는 ‘담도폐쇄증이란 희귀병에 걸렸다. 수술시기를 놓치면 2살을 넘기기 힘든 병이라 10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씨스타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미니앨범 ‘터치 앤 무브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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