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수 유채영, 1년전 암세포 전이돼 현재 '위독한 상황'
입력 2014-07-21 19:50 
유채영 / 사진=150엔터테인먼트


'유채영'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이 위암 말기 판정으로 받아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1일 가요계에 따르면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개복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런데 수술 도중 기타 장기로 암세포가 전이된 사실을 알고 암 세포 일부만 제거한 채, 항암 치료를 계속해서 받아온 것 입니다.

하지만 가요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유채영 씨가 수술 받을 당시 이미 암이 다른 곳으로 전이된 상태였다"며 "수술 후 항암 치료를 계속 받았지만 투병 1년도 채 안 됐는데 현재 위독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혼성그룹 쿨로 데뷔한 유채영은 지난 1999년 솔로 가수로 나서 '이모션(Emotion)' '이별유애'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유채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채영 유채영씨가 암이라니.." "유채영 훌훌 털고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유채영 어쩌다 암에 걸렸을까...너무 안타깝네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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