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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음방진단] 에프엑스 ‘레드라이트’, 설리 부재에도 1위 ‘싹쓸이’
입력 2014-07-21 19:03 
‘음방진단은 대한민국 주요 음악프로그램인 Mnet ‘엠카운트다운부터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총 4개 프로그램의 방송을 총 정리합니다. 매주 음악방송의 UP&DWON을 선정해 진단함으로써 질 높은 콘텐츠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에프엑스(f(x))가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MBC, SBS 지상파 3사까지 1위 트로피를 안았다.

방송사마다 1위가 바뀌는 요즘 가요계에서 케이블은 물론, 지상파까지 휩쓴 에프엑스의 기록은 눈길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설리의 부재로 2% 아까운 기록이었다.

이와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설리가 감기 몸살로 방송에 출연하지 못했다”면서 휴식을 취하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 UP : 요즘 아이돌 그룹이 차트를 점령하고 있는 가운데 돌아온 오빠들 지오디(god)의 1위 후보 소식은 과거 팬들에게는 향수를, 요즘 팬들에게는 최근 들어볼 수 없는 90년대 장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줬다.


허각과 정은지의 활약도 돋보였다. 허각과 정은지가 함께 부른 ‘이제 그만 싸우자는 MBC와 SBS에서 1위 후보에 올랐다. 그들은 특별한 방송활동이 없음에도 숨겨진 저력을 뽐내며 ‘롱런하고 있는 모습이다.

◇SPECIAL : 그룹 블락비 지코가 MBC ‘쇼 음악중심의 고정 MC로 발탁됐다. 그는 평소 무대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귀여운 모습과 상큼한 모습을 뽐내며 안정적인 MC 신고식을 가졌다.

발매한지 2달이 지났음에도 음원 차트 상위권을 꾸준히 지키고 있는 태양은 ‘인기가요를 통해 특별 영상으로 공개되었던 타블로 편곡 버전의 ‘눈, 코, 입을 선보였다. 동영상이 아닌 무대에서 시너지 효과를 뽐내는 타블로와 태양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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