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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공격수 네그레도, 발등뼈 골절로 3개월 결장
입력 2014-07-21 18:58  | 수정 2014-07-21 21:53
맨체스터 시티의 전 스페인대표 공격수 알바로 네그레도(29)가 발등뼈 골절로 최대 3개월까지 결장한다. 사진=TOPIC/Splash News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전 스페인대표 공격수 알바로 네그레도(29)가 발등뼈(중족골) 골절로 최대 3개월까지 결장한다.
미국 스포츠전문방송 ESPN은 2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네그레도가 발등뼈 골절로 ‘수개월 결장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네그레도는 지난 19일 하트 오브 미들로디언 FC(스코틀랜드)와의 원정평가전(2-1승)에 나왔다가 부상을 당했다.
같은 날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네그레도의 결장기간을 ‘최대 3개월로 좀 더 구체적으로 보도했다.
독일 축구정보사이트 ‘트란스퍼 마르크트의 정보를 보면 네그레도는 2013-14시즌 맨시티 소속으로 49경기 23골 8도움을 기록했다. 경기당 52.1분으로 중용과는 거리가 있었으나 90분당 공격포인트는 1.09로 출전시간대비 활약이 뛰어났다.
스페인대표로는 2009년부터 A매치 21경기 10골을 기록하며 2012년 유럽선수권 우승에도 동참했으나 2014 브라질월드컵에는 제외됐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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