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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touch my body 쇼케이스서 소유 “수입 발언? 웃자고 한 소리”
입력 2014-07-21 18:49 
씨스타 touch my body
씨스타 소유 솔직한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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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소유 이야기가 화제다.

21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씨스타의 두 번째 미니앨범 ‘터치 앤 무브(TOUCH & M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소유는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팀내 수입 서열을 언급하며 보라는 깔고 간다”는 말을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낸 것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소유는 수입서열 이야기를 한 이후로 굉장히 욕을 많이 먹었다”며 방송에 편집이 그렇게 된 것이지 내가 수입 서열을 따질 위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라디오스타는 예능일 뿐이고, 다 같이 즐겁자고 우스갯소리를 한 것 뿐”이라며 서열을 굳이 따지는 게 웃긴 것 같다”고 수습에 나섰다.

그러자 옆에 있던 멤버 보라는 분발 하겠다”며 짓궂은 장난으로 소유를 민망하게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씨스타의 두 번째 미니앨범에는 최규성&라도, 이단옆차기, 김도훈, 로빈 등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진이 포진하고 있다. 타이틀곡인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는 ‘트러블메이커 ‘픽션 ‘롤리폴리 등 수 많은 히트곡을 양산한 프로듀서 라도와 최규성이 뭉친 새로운 팀 블랙아이드 필승의 역작이다. 또한 버벌진트와 씨스타가 호흡을 맞춘 ‘나쁜 손과 ‘벗 아이 러브 유(But I Love U) ‘브로큰 하트(Broken hart) ‘오케이 고(OK GO) 등이 수록되어 있다.

씨스타는 이날 정오 음원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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