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지태, 송지나 신작 ‘힐러’로 6년 만에 안방 복귀
입력 2014-07-21 17:57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유지태가 KBS2 새 수목드라마 ‘힐러(가제)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21일 유지태의 소속사 나무액터스는 유지태가 ‘힐러의 김문호 역에 캐스팅 제의를 받고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유지태의 안방극장 복귀는 2008년 SBS 드라마 '스타의 연인' 이후 6년 만이다.

극 중 유지태는 메이저 방송사에서 근무하는 스타 기자 김문호 역을 맡았으며 극의 중심에서 과거 부모 세대의 인연에서 자녀 세대까지 이어진 사건의 연결고리를 유일하게 알고 있는 인물이다.

어느 날 알게 된 과거 사건의 진실로 인해 극 중 주요 인물들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그들을 도우며, 진실과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특히 ‘힐러는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등을 집필한 송지나 작가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연출은 이정섭 PD가 맡았다.

한편 ‘힐러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아이언맨 후속으로 올해 11월 방송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