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동극장, 전통상설공연 100만명 돌파
입력 2014-07-21 17:35 
정동극장이 20일 전통상설공연 최초로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1997년부터 17년간 전통공연의 명맥을 이어온 정동극장은 1998년 무용, 기악, 풍물 등 장르별 옴니버스 형식의 전통예술무대를 시작으로 2008년 전통공연브랜드 'MISO: 미소'를 론칭했다.
2010년 본격 상설공연시스템을 도입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10만 관객을 넘겼다.
100만번째 관객은 한국계 미국인 케이티 비볼란이다. 비볼란은 면세점 상품권과 호텔 식사권을 기념으로 받았다.
한편 '정동극장'은 '배비장전'을 공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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