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정동극장 상설공연 관객 100만명 돌파
입력 2014-07-21 17:31 
국내 공공극장 가운데 하나인 정동극장 상설 전통공연의 누적 관객이 지난 20일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대부분 많아야 한 달에 한두 번꼴로 상설 전통공연을 선보이는 다른 공공극장에서는 달성하지 못한 전례 없는 기록입니다.

전통공연예술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지난 1995년 개관해 1997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정동극장은 지난 17년간 다양한 상설무대를 통해 전통공연의 명맥을 이어왔습니다.

정동극장은 이날 100만 번째 관객인 한국계 미국인 케이티 비볼란씨에게 면세점 상품권과 호텔 식사권을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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