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퍼맨’ PD “신애라 내레이터 하차..후임은 허수경”
입력 2014-07-21 17:25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방송인 허수경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터로 합류한다.

21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의 강봉규 PD는 MBN스타에 신애라가 오는 27일 방송분을 끝으로 ‘슈퍼맨 내레이터에서 하차한다. 허수경이 오는 8월 3일부터 내레이션을 담당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애라에게 갑자기 일을 생겨서 하차를 하게 됐고 급히 후임자를 물색하던 중 제주도로 여행갔을 때 출연했던 허수경과 인연이 닿았다. 그 당시에도 따뜻한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줬고 앞으로 ‘엄마 허수경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내레이션을 맡겼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내레이션을 수락한 것이기 때문에 장기간 맡을 순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허수경은 지난 4월 방송된 ‘슈퍼맨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개그맨 이휘재는 쌍둥이와 함께 제주도에 있는 허수경의 집을 방문했고 당시 허수경은 딸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