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1천억 원 이상을 올린 벤처 기업이 지난해 454개에 달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벤처 1천억 원 기업'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연매출이 1천억 원을 넘어선 기업이 454개로 전년보다 9.1% 늘었습니다.
하지만, 1천억 벤처의 연도별 증가율은 최저치로 떨어져 '벤처 대박' 사례는 갈수록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2000년 씨앗을 뿌린 벤처 육성 정책이 결실을 봤지만, 이후에는 획기적인 벤처 정책이 나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벤처 1천억 원 기업'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연매출이 1천억 원을 넘어선 기업이 454개로 전년보다 9.1% 늘었습니다.
하지만, 1천억 벤처의 연도별 증가율은 최저치로 떨어져 '벤처 대박' 사례는 갈수록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2000년 씨앗을 뿌린 벤처 육성 정책이 결실을 봤지만, 이후에는 획기적인 벤처 정책이 나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