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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패밀리오피스 GIP, 경복궁에서 구슬땀
입력 2014-07-21 17:11 
삼성패밀리오피스의 고객 2세 교육 프로그램인 글로벌 인사이트 프로그램(이하 GIP) 1,2기 교육생이 지난 19일 경복궁을 찾아 고건물, 관람로 청소, 문창호지 교체작업 등의 문화재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오전 9시에 집결한 교육생들은 두 조로 나눠 장갑과 마스크 등 필요한 도구를 갖추고 12시까지 봉사활동에 임했다. 더운 날씨 속에 진행되어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또한 GIP 프로그램에서 멘토 역할을 하고 있는 삼성생명 임직원들도 함께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삼성 관계자는 기온이 높아 봉사활동이 쉽진 않았지만, 우리 문화 유산을 보존하고 가꾸는 문화재 환경정화 봉사활동이라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 교육생들은 시작할 때는 조금 힘들었지만, 끝나고 나니 궁궐 건축물들이 새롭게 보였다”며 1기 선배들과 어울려 봉사활동을 하다보니 함께 땀을 흘리며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취재로 진행되는 GIP 프로그램은 7월 7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향후 ‘삼성안내견학교 방문을 앞두고 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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