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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최고의 1분은 ‘선생님들의 진실된 외침’
입력 2014-07-21 16:18  | 수정 2014-07-21 19:51
사진 : KBS 1박2일
선생님들의 제자를 향항 외침이 ‘1박2일 최고의 1분으로 뽑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13.5%(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아침 기상 미션에서 고영석 선생님과 김명호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하고 싶던 말을 전하던 순간은 16.2%(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원칙주의자 김명호 국사 선생님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잔소리로 웃음을 선사한 후 반 전체 학생들의 이름을 호명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김 선생님은 잘 좀 해라 제발 잘 좀 해라”라며 지금부터 너희들 이름을 나열하겠다. 1번 강태일”이라고 아이들의 이름을 불렀다.

또한 잔소리를 너무 많이 해 걱정이라던 김 선생님은 선생이 편하면 애들이 망가져요. 선생이 편하면 안돼요”라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처럼 올스타 선생님 여름 방학 특집은 ‘1박 2일 시즌3 출범 이후 첫 일반인 특집이라는 화제성과 함께 선생님들과 멤버들의 환상궁합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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