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런닝맨’ 이국주-홍진영, “까불지 마라”며 머리채를…‘살벌한 신경전’
입력 2014-07-21 15:47 
‘런닝맨 이국주와 홍진영이 살벌한 신경전을 벌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가수 백지영 홍진영 페이(미쓰에이), 개그우먼 이국주, 모델 강승현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2014 하숙생들-공포의 여대생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팀의 홍진영이 김종국팀 강승현에 패하자, 김종국팀 이국주는 홍진영을 약 올리며 놀려댔다.
이에 분노한 홍진영은 사정없이 이국주에게 달려들어 머리채를 잡았다.

두 사람은 머리카락이 헝클어진 채 매트 위에 쓰러졌고, 이국주는 홍진영에게 까불지 마라”면서 폭풍 카리스마를 뿜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런닝맨 이국주 홍진영, 살벌하구만” 런닝맨 이국주 홍진영, 둘다 승부욕 참 강해” 런닝맨 이국주 홍진영, 덕분에 완전 재밌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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