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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홍진영, 이국주 머리채 잡다 결국… 패대기 굴욕 "어이쿠"
입력 2014-07-21 14:50  | 수정 2014-07-21 14:51
'런닝맨' 홍진영 이국주/사진=SBS '런닝맨'

'런닝맨' 홍진영, 이국주 머리채 잡다 결국… 패대기 굴욕 "어이쿠"

'런닝맨 홍진영 이국주''런닝맨 홍진영 이국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한 가수 홍진영과 개그우먼 이국주가 머리채를 잡고 난투극을 벌여 화제입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2014 하숙생들-공포의 여대생'편에 가수 백지영 홍진영 페이, 개그우먼 이국주, 모델 강승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종국 팀에 속한 홍진영은 유재석 팀의 강승현과의 팔씨름 대결을 했으나 패배했고, 이에 강승현과 같은 팀인 이국주가 홍진영을 약올리며 놀렸습니다.

이에 분노한 홍진영은 이국주에게 달려들었고 두 사람은 서로의 머리채를 잡고 격렬하게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특히 이국주는 홍진영을 매트 위로 내던지며 "까불지마라"고 경고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런닝맨 홍진영 이국주' 소식에 누리꾼들은 "'런닝맨 홍진영 이국주', 진짜 살벌하네" "'런닝맨 홍진영 이국주', 이국주 정말 재미있네" "'런닝맨 홍진영 이국주', 진짜인 줄 알았어 아프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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