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상중, ‘동물농장’ 미스터리로 바꾼 "그런데 말입니다"
입력 2014-07-21 14:40 
사진 : SBS TV동물농장
배우 김상중이 자신의 유행어로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 김상중은 곰 사파리의 여신 유토가 폭행당한 사건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그는 자신이 진행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 특유의 내레이션으로 사건 현장 주변에는 어떠한 단서도 없었다. 다만 빠진 털이 아직 그대로였다”고 동물원 사건을 설명했다. 특히 자신의 유행어인 그런데 말입니다”라는 진지한 멘트로 예능감을 발휘했다.
또한 곰 사이에 일어난 일을 하나의 폭행사건처럼 묘사해 ‘용의자 ‘진술 거부 등의 용어를 사용했다. 마치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는 것처럼 분위기를 연출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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