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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두근두근’ 장효인, "덕분에 행복했어" 종영 소감
입력 2014-07-21 14:17  | 수정 2014-07-21 14:34
사진 : 장효인 트위터
‘개그콘서트-두근두근의 개그우먼 장효인이 종영소감을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두근두근은 1년 1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방송 후 장효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두근두근 사랑해주신 여러분 정말 정말 고맙고 덕분에 행복했습니다”라며 소영이 사진 찍다 울었데요 얼레꼴레”라는 글을 남겼다.
글과 함께 게시된 사진에는 ‘두근두근의 커플 장효인, 이문재와 그 사이에서 슬픈 웃음을 짓고 있는 박소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박소영은 울먹이는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끈다. 장효인도 대본을 들어 보이며 슬픈 표정을 지어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지난해 6월 16일 첫 방송을 시작한 ‘두근두근은 1년여 동안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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