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국주, 런닝맨서 홍진영과 머리채 싸움 연출…"까불지 마라"
입력 2014-07-21 12:00  | 수정 2014-07-22 10:29

'이국주''런닝맨 이국주 홍진영'
이국주와 홍진영이 머리채를 잡고 난투극을 연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2014 하숙생들-공포의 여대생'편에는 가수 백지영·홍진영·페이(미쓰에이), 개그우먼 이국주, 모델 강승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 팀의 홍진영은 유재석 팀인 강승현과의 팔씨름 대결에서 패하자 이를 본 유재석 팀의 이국주는 홍진영을 약올렸다.
이에 분노한 홍진영은 이국주에게 달려들었고 두 사람은 머리채를 잡으며 격렬한 난투극을 벌였다.

특히 이국주는 홍진영을 매트 위로 내더진 뒤 "까불지마라"라고 경고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과 이국주의 난투극은 평소 친분을 과시했던 두 사람이 재미를 위해 극적으로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국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국주, 진짜 싸우는 줄 알았네" "이국주, 모델 강승현도 출연했네" "이국주, 연출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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