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알에프세미, 완주산업단지에 LED조명 공장 완공
입력 2014-07-21 11:26 

알에프세미는 완주과학산업연구단지에 LED 조명 공장을 완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LED 조명 공장은 올해 1월 공사를 시작, 총 40억 원을 투자해 대지 8437㎡(약 2500평), 건물 면적 6333㎡(약 1900평) 규모의 3층 건물로 LED 조명 구동칩에서 모듈, 완제품까지 모두 대응 가능하며, 월 최대 300만 개까지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타사 대비 30% 이상 광효율이 높고, 자체 개발한 구동칩과 방열장치를 탑재해 경쟁력을 높인 자사 LED 조명에 대한 시장 수요가 급증하고있어 LED 공장을 신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알에프세미 이진효 대표는 "이번 공장 신설을 통해 벌브등, 튜브등, 다운라이트, 공장등, 가로등 등 다양한 LED 조명 제품군을 갖춤으로써 늘어나는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여 LED 조명 분야를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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