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박해진이 디자이너 데뷔식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박해진은 지난 17일 중국 베이징의 JW메리어트호텔에서 50여명의 모델들과 함께 디자이너로서의 첫 패션쇼 무대를 펼쳤다.
소속사에 따르면 중국 패션 디자이너 마크장과 패션브랜드 '브이모던'을 론칭한 박해진은 이날 100여개의 현지 매체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디자이너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된 박해진은 긴장감 속에 무대 뒤에서 일일이 의상과 모델 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런웨이가 끝난 뒤엔 직접 무대에 올라 피날레를 장식했다. 또한 100여개의 매체들과 인터뷰를 갖는 등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디자이너로서의 활동을 성공리에 수행했다.
박해진은 소속사를 통해 "무대 뒤에서 모델로서 활동하던 그 때보다 더 많이 떨렸다. 정말 다리가 후들거릴 지경이었다. 모델들 의상을 봐주면서 '힘내라' '떨지마라' 얘기하는 내가 더 떨렸다는 건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무대 위 모델들이 워킹을 시작하고 뜨거운 반응이 나올 때마다 가슴이 뭉클했다. 디자이너로서 이제 첫 발을 뗐을 뿐 앞으로 할 일이 더 많다. 열심히 하는 거 외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매 순간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계속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이모던'은 18일부터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10월 첫 방송될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 촬영에 들어간다.
jeigun@mk.co.kr
배우 박해진이 디자이너 데뷔식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박해진은 지난 17일 중국 베이징의 JW메리어트호텔에서 50여명의 모델들과 함께 디자이너로서의 첫 패션쇼 무대를 펼쳤다.
소속사에 따르면 중국 패션 디자이너 마크장과 패션브랜드 '브이모던'을 론칭한 박해진은 이날 100여개의 현지 매체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디자이너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된 박해진은 긴장감 속에 무대 뒤에서 일일이 의상과 모델 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런웨이가 끝난 뒤엔 직접 무대에 올라 피날레를 장식했다. 또한 100여개의 매체들과 인터뷰를 갖는 등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디자이너로서의 활동을 성공리에 수행했다.
박해진은 소속사를 통해 "무대 뒤에서 모델로서 활동하던 그 때보다 더 많이 떨렸다. 정말 다리가 후들거릴 지경이었다. 모델들 의상을 봐주면서 '힘내라' '떨지마라' 얘기하는 내가 더 떨렸다는 건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무대 위 모델들이 워킹을 시작하고 뜨거운 반응이 나올 때마다 가슴이 뭉클했다. 디자이너로서 이제 첫 발을 뗐을 뿐 앞으로 할 일이 더 많다. 열심히 하는 거 외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매 순간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계속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이모던'은 18일부터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10월 첫 방송될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 촬영에 들어간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