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할리우드 배우 제임스 가너,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4-07-21 11:11 
[MBN스타 손진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임스 가너가 향년 8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미국 현지 언론은 19일(현지시간) 제임스 가너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브렌트우드에 위치한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 가너의 사인은 자연사로 추정되고 있으며, 구체적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제임스 가너는 1950년대 한국전 참전 이후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탱크 ‘트와이라잇 ‘아웃 오브 셰도우 ‘노트북 ‘스페이스 카우보이 ‘최후의 선물 등 다수의 작품의 출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활발히 오가며 활동했다.

이 소식을 접한 영화 팬들은 고인의 명복을 기리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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