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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찬열, 송가연과 송어 손질 하다가 "미안해" 연발…이유는?
입력 2014-07-21 10:16 
룸메이트 찬열 / 사진=SBS


룸메이트 찬열, 송가연과 송어 손질 하다가 "미안해" 연발…이유는?

'룸메이트 찬열'

'룸메이트'에 출연 중인 찬열이가 송어를 손질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첫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찬열은 송가연과 함께 캠핑 저녁식사를 위해 송어 손질에 나섰고, 찬열은 송어 손질을 위해 인터넷으로 먼저 손질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후 찬열은 송가연에게 손질 방법을 알려줬고, 송가연은 씩씩하게 송어를 손질하는 반면 찬열은 그런 송가연을 보고 "징그럽지 않아? 이런 거 안 무서워 하는구나. 난 엄청 싫어하는데…"라며 말끝을 흐렸습니다.

특히 찬열은 물고기의 비늘을 벗긴 후 내장을 꺼낼 때는 송어에게 "미안해, 미안하다"라고 사과했고 "내장이 왜 이렇게 크냐 꿈에 나오겠다"라고 기겁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룸메이트 찬열'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찬열이 진짜 귀여운 것 같아" "룸메이트 찬열 송어에게 미안하다고 하면서 다듬었다니 귀엽네" "룸메이트 찬열 너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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