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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언론 “엑소 타오, 상하이 콘서트 중 부상당해 ‘팬들 깜짝’”
입력 2014-07-21 10:08 
엑소 타오가 콘서트 중 부상을 당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MBN스타 김진선 기자] 엑소 타오가 콘서트 중 부상을 당해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20일 중국매체 신남망(新蓝网)은 지난 19일 상하이에서 막을 내린 엑소 콘서트를 언급했다.

보도에 따르면 엑소는 베이징(北京)뿐 아니라 광저우(广州), 창샤(长沙), 시안(西安)등에서 콘서트를 열었고, 이번 콘서트를 통해 중국 내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지난 18일 멤버 타오가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며 타오가 솔로로 무대에 올라 무술을 선보일 때 그의 손가락에서 적지 않은 출혈이 있었고, ‘중독 무대에 오를 땐 넘어지는 모습을 보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타오는 콘서트가 끝난 후 웨이보에 우리가 희로애락을 함께 나눈지 2년이 넘었다. 남자가 무대 위에서 다친 게 뭐 어떤가. 걱정 말라. 잘 쉬고 내일 콘서트에서 만나자”라는 글과 영상을 올려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엑소는 지난 18, 19일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개최해 중화권 팬들을 만났다. 오는 27일, 중국 창사에서 열기를 이어나간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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