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재현, 프랑스 길바닥서 이불덮고 취침…노숙 자처한 까닭은
입력 2014-07-21 09:59  | 수정 2014-07-21 10:29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조재현의 노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9일 영화 ‘연꽃버스 촬영을 위해 프랑스로 출국한 조재현이 현지 도로에서 노숙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재현은 바닥에 누워서 이불을 덮고 잠을 자고 있다. 누워있는 조재현 앞에는 ‘조재현 님 대기실이라는 글이 쓰여있다.

알고 보니 ‘연꽃버스에서 노숙자 역을 맡은 조재현은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실제로 노숙을 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또한 조재현은 ‘정도전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조재현이 출연하는 ‘연꽃버스는 신혼여행 중 홀연히 사라져버린 여자와 아내가 납치된 것이라 믿고 찾아 헤매는 한 남자의 여정을 담은 전수일 감독의 작품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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