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전국 찜통 더위, "비나 시원하게 쏟아졌으면"
입력 2014-07-21 09:52 
전국 찜통 더위, "비나 시원하게 쏟아졌으면"

'전국 찜통 더위'

21일 전국의 찜통더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를 비롯, 인천 23도, 수원 23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세종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제주 23도, 울릉도 22도 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2도까지 치솟는 것을 비롯, 인천 28도, 수원 32도, 춘천 34도, 강릉 34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세종 32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5도, 부산 29도, 제주 29도, 울릉도 28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할 예정입니다.


한편 22일부터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 영서 등지에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예정입니다.

중부지방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비가 시간당 20㎜까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입니다.

전국 찜통 더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국 찜통 더위, 언제까지 이렇게 더우려나", "전국 찜통 더위, 비나 시원하게 쏟아졌으면", "전국 찜통 더위, 죽부인을 사던가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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