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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차태현, ‘우수’로 도배된 생활기록부…“빈틈이 없어”
입력 2014-07-20 19:32  | 수정 2014-07-20 21:17
사진=1박2일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1박2일에서 차태현이 완벽한 생활기록부를 자랑했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는 씨스타와 함께 ‘1박2일 멤버들의 과거 생활기록부를 공개하고 괄호 안에 맞는 단어를 맞히는 게임을 했다.

이중 차태현의 생활기록부는 온통 ‘우수하다는 말로 도배돼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선생님들은 6년 내내 저렇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은 정말 우수한 학생이라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제작진은 차태현의 생활 기록부는 빈틈이 없어서 문제를 낼 것이 없기에 그냥 넘어간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머쓱해진 차태현은 사실 고등학교 성적표가 더 중요하지 않냐”고 물었고, 선생님들은 그렇다. 입시에 직결되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성적표는 최대한 구체적인 단어로 증거에 입각해 작성한다. 추상적인 단어를 쓰면 입시를 담당하는 사람들이 잘 안 읽는다”고 답하며 성적표의 중요성을 인정했다.

한편 ‘1박 2일은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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