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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슈퍼맨도 못버틸 ‘뛰뛰 삼매경 세 쌍둥이’…무섭네~!
입력 2014-07-20 17:46 
송일국 세쌍둥이 / 사진=KBS2
‘슈퍼맨에서 송일국이 세 쌍둥이 아들들과 함꼐 장을 보러 외출했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세 쌍둥이 아들들을 데리고 장을 보러 간 송일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송일국은 아이들을 위해 잠시 장난감들이 모여져있는 코너에 들렀다.
그는 한 명씩 유모차에서 내려주며 꼭 아빠 눈이 닿는 곳에서 놀아야 한다”는 약속을 강조했고 아이들은 하나같이 네”라고 밝게 대답하며 아빠의 품에서 내렸다.

세 쌍둥이인 대한, 민국, 만세는 아빠의 품에서 내리자마자 각자 마음에 드는 자동차를 향해 뛰어갔고 이를 본 송일국은 역시 남자 아이들 아니랄까봐 다들 ‘뛰뛰를 타고 논다”며 신기해했다.
송일국은 떠나야 할 시간이 되자 이제 가야할 시간이에요”라며 아이들을 불러 모았지만, 자동차에 푹 빠진 아이들은 안 돼”라고 소리치며 거부해 결국 아빠 송일국으로부터 강제 하차를 당했다.
한편 이날 송일국은 아내로부터 양지 고기를 사오라는 요청에 "아이들이 진짜 고기를 좋아한다"며 "처음에는 한우 고기를 먹였지만 이제 부담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분유를 먹을 때는 하루에 한통씩 먹어서 만만치 않았다"고 남다른 먹성을 지닌 세 아들을 언급했다.
‘송일국 세쌍둥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송일국 세쌍둥이 보기만 해도 무섭다..” 송일국 세쌍둥이 아기 키우는 부모님들 참 대단하신 듯” 송일국 세쌍둥이 정말 정신없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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