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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강혜정, 새끼 메기에 “저리 치워” 경악
입력 2014-07-20 17:25  | 수정 2014-07-20 18:08
사진=수퍼맨이돌아왔다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슈퍼맨에서 강혜정이 딸 하루가 잡아온 메기에 경악했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집에 돌아온 강혜정이 타블로-하루 부녀와 상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혜정은 타블로와 하루가 엄마를 위해 준비했다”며 만든 달걀 프라이를 보고 좋아하는 것도 잠시, 이게 무슨 냄새야”라며 집안에서 풍기는 탄내를 단박에 알아채며 집안 곳곳에 남겨진 타블로와 하루의 흔적에 청소기부터 들어 주부다운 면모를 뽐냈다.

또한 강혜정은 타블로가 하루 친구야. 인사해”라며 병에 담긴 새끼 메기를 내밀자 이를 보고 으악, 뭐야! 저리 치워”라며 깜짝 놀라며 뒷걸음질을 쳤다.

강혜정은 물고기가 무서운 듯 표정을 풀지 못했지만 하루가 애기미야”라며 이름을 소개하자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

타블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달걀 프라이를 먹지 못하는 강혜정에 계속 우리가 준비한 음식인데 얼른 먹어라”라며 장난을 쳤고, 강혜정은 타블로에 원망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룬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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