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퍼맨’ 송일국 세쌍둥이의 못말리는 ‘자동차 사랑’
입력 2014-07-20 16:59 
사진=슈퍼맨이돌아왔다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슈퍼맨에서 송일국의 아이들이 자동차에 푹 빠졌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세 쌍둥이 아들들을 데리고 장을 보러 간 송일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일국은 유모차 안에서 갑갑해하는 아이들을 위해 잠시 장난감들이 모여져있는 코너에 들렀다.

그는 한 명씩 유모차에서 내려주며 꼭 아빠 눈이 닿는 곳에서 놀아야 한다”는 약속을 강조했고 아이들은 하나같이 네”라고 밝게 대답하며 아빠의 품에서 내렸다.

세 쌍둥이인 대한, 민국, 만세는 아빠의 품에서 내리자마자 각자 마음에 드는 자동차를 향해 뛰어갔고 이를 본 송일국은 역시 남자 아이들 아니랄까봐 다들 ‘뛰뛰를 타고 논다”며 신기해했다.

송일국은 떠나야 할 시간이 되자 이제 가야할 시간이에요”라며 아이들을 불러 모았지만, 자동차에 푹 빠진 아이들은 안 돼”라고 소리치며 유모차 탑승을 완강히 거부해 결국 아빠 송일국으로부터 자동차에서 강제 하차를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룬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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