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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청문회, “30초만 숨 쉴 시간을…” 깨알 패러디 ‘폭소’
입력 2014-07-20 16:30 
‘무한도전 박명수 청문회가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KSF특집때 태도논란에 휩싸인 박명수를 둘러싼 즉석 청문회가 그려졌다.
앞서 박명수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특집을 녹화하던 중 자주 졸거나 숙면을 취하는 모습을 보여 유재석에게 ‘슬리퍼즈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에 시청자들의 비난을 사기도 했다.
이에 유재석은 게시판 지분 30%만 넘어도 주의보 발령인데 지분 60%에 육박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박명수는 구설에 오르는 건 인기 덕분이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몰아치는 멤버들의 공세에 박명수는 30초만 숨 쉴 시간을 달라. 숨을 쉴 수도 없다. 목이 너무 마르다”며 대답을 회피했다. 이는 얼마 전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논란이 됐던 발언을 패러디한 것.
이를 접한 네티즌은 박명수 청문회, 역시 무한도전” 박명수 청문회, 패러디 대박이야” 박명수 청문회, 완전 웃겼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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