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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서언-서준, 최홍만 등장에 울음바다
입력 2014-07-20 16:25 
사진=수퍼맨이돌아왔다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슈퍼맨에 출연한 최홍만이 본의 아니게 아이들을 울렸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이휘재의 집에 방문한 최홍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언-서준 쌍둥이 형제는 아빠 이휘재와 함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 갑자기 등장한 최홍만을 보게 됐다.

최홍만은 아이들에게 밝게 미소 지으며 안녕, 얘들아” 라고 인사했지만 서언이는 슬금 슬금 뒷걸음질을 쳤고, 서준이는 그 자리에서 얼어붙은 채로 최홍만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이내 217cm의 위엄을 갖춘 최홍만을 올려다보던 아기들은 울음을 터뜨리며 아빠 이휘재의 품으로 달려가 웃음을 자아냈다. 최홍만은 의도치 않게 울린 아이들을 어쩔 줄 모르는 표정으로 바라보며 진땀을 흘렸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룬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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