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정은 "아시안게임 참가해 화해와 단합에 이바지해야"
입력 2014-07-20 08:40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북한의 체육인들이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화해와 단합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할 국가종합팀 남자축구 검열경기를 지도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북한 남자대표팀을 만난 자리에서 "체육인들이 경기대회에 참가해 겨레의 화해와 단합, 세계 여러 나라와의 친선과 평화를 도모하는 데 이바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축구경기 관람에는 건강악화설이 돌았던 김양건 노동당 비서를 비롯해 최룡해 노동당 비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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