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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미키김 “한국은 재밌는 지옥, 미국은 지겨운 천국”
입력 2014-07-19 23:44 
사진=세바퀴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미키김이 한국과 미국을 정의했다.

19일 방송된 MBC ‘세바퀴 257회에서는 ‘글로벌 천재 특집으로 꾸며져 상위 1%의 천재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이휘재, 김구라, 박미선과 입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협상 천재 자격으로 게스트로 출연한 미키김은 미국은 퇴근 시간이 정확해 항상 저녁은 가족과 함께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MC 이휘재는 그거 너무 힘들 거 같은데” 저녁에 항상 집에 들어가야만 하는 미국 아빠들의 상황을 슬퍼하는 듯 한 발언을 해 웃음의 포인트를 짚었다.

이에 미키김은 그래서 한국은 재밌는 지옥, 미국은 지겨운 천국이라고들 한다”라며 새로운 정의를 내려 MC들과 출연진들을 공감하게 했다.

한편 ‘세바퀴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가정생활을 기초로 한 생활 밀착 퀴즈도 풀고, 공감대 있는 수다도 즐기는 새로운 형식의 퀴즈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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