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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멈추지 않는 만세 질주 본능에 ‘당황’
입력 2014-07-19 20:46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만세 질주 본능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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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남우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의 아들 송만세가 멈출 줄 모르는 질주 본능을 드러냈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송일국과 세 쌍둥이가 운전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송일국 세 쌍둥이 중 만세가 으리으리한 ‘운전대 부심(자부심)을 선보여 아빠 송일국의 두 손 두 발을 다 들게 만들었다.

송일국과 세 쌍둥이는 닮은 꼴 부자답게 유아용 전동차를 우연히 본 뒤, 군침을 삼키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결국 송일국은 전동차 주인에게 양해를 얻은 후, 세 쌍둥이와 함께 전동차 시승식을 가졌다.

아빠와 함께 앞 좌석에 앉은 만세는 본격 질주 본능을 뽐냈다. 고사리 손으로 야무지게 운전대를 쥐고, 해맑은 표정으로 운전을 한 만세는 제지하는 송일국의 말에도 아랑곳이 없이 질주 본능을 뽐냈다.

결국 운전대를 뺏길까 아빠의 손을 밀쳐내기에 바쁜 만세와 치열하게 운전대 사수경쟁을 해야 했던 송일국은 내가 미쳤지. 이걸 왜 타자고 했을까”라며 탄식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송만세의 멈출 줄 모르는 질주 본능은 오는 20일 오후 4시 15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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