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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탄생’ 여현수, 아내 정혜미 유연성에 감탄…“인도에서 왔어?”
입력 2014-07-19 20:36 
‘엄마의 탄생 여현수-정혜미 부부가 산모와 아기를 위한 베이비 요가에 도전했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는 아기의 신체 발달과 산모의 다이어트를 위해 요가를 배우는 여현수, 정혜미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큼한 요정미모를 자랑하던 정혜미는 출산 이후 불어난 살 때문에 고민이라고 고백했다. 안녕”하며 팔을 흔들 때 출렁출렁 흔들리는 팔뚝 살을 지칭하는 이른바 ‘안녕 살을 거침없이 흔드는 정혜미의 모습에서 ‘여배우의 향기는 찾아볼 수 없었다는 전언.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혜미는 같이 수업에 참여한 또래 엄마들에 비해서는 단연 뛰어난 몸매와 완벽한 유연성을 자랑해 주변의 따가운 시샘을 받았다.

출산 전 운동 마니아였던 정혜미는 요가수업을 받는 동안 특유의 유연함을 발휘해 폭풍 칭찬을 받았다. 또 아무나 하기 힘든 어려운 자세를 척척 소화해 엄마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에 여현수도 놀란 모습을 보이며 인도에서 왔냐”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여현수 정혜미 부부의 알콩달콩 요가 현장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엄마의 탄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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