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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노홍철 “죄송하다”…완주 못한 아쉬운 눈물 쏟아
입력 2014-07-19 19:38 
사진=무한도전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노홍철이 연거푸 사죄를 했다.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 388회에서는 ‘무도 멤버들이 도전한 ‘스피드 레이서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지막 희망이었던 노홍철마저 완주를 하지 못한 채 돌아와 죄송하다”를 연발하자 유재석은 노홍철을 뜨겁게 안아주며 눈물을 쏟아냈다.

하하는 죄송스럽다. 이 악물고 연습을 했었던가라는 후회가 든다”며 눈물을 흘리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는 모습을 보였다.

노홍철은 여기까지 온 것도 행운이다. 난 럭키가이다”라며 특유의 긍정의 힘으로 참담한 결과를 담담하게 받아 들이려고 노력했다.

이어 유재석은 언제가 뭐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런 결과 안 나오도록 도전 하겠다”며 ‘스피드 레이서는 아쉬운 결과를 냈지만 다음 도전은 더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무도는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여섯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을 펼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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