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이상우와 박세영이 3시간 동안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포옹신을 선보였다.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 출연 중인 두 사람은 최근 경기도 부천 모처에서 물벼락 백허그 씬을 촬영했다.
물을 피해 이리저리 도망다니면서도 서로에게 찰싹 붙어 떨어질 줄 모르는 일명 ‘접착제 커플의 면모를 보여주는데, 탁 트인 공간에서의 ‘무방비 스킨십으로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할 전망이다.
실제 촬영에서 이들은 예상외로 강한 수압에 아파하면서도 물에 젖어 망가져버린 자신들의 모습에 한바탕 웃음을 터뜨리는 등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웃음 때문에 NG가 속출, 3시간이나 소요됐지만 시종일관 미소를 띤 채 주위를 챙겼다는 전언이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이상우와 박세영은 장시간 물을 맞아야 하는 고된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얼굴 한 번 찡그리지 않고 투혼을 불살랐다”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두 배우의 열정이 제작진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psyon@mk.co.kr
배우 이상우와 박세영이 3시간 동안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포옹신을 선보였다.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 출연 중인 두 사람은 최근 경기도 부천 모처에서 물벼락 백허그 씬을 촬영했다.
물을 피해 이리저리 도망다니면서도 서로에게 찰싹 붙어 떨어질 줄 모르는 일명 ‘접착제 커플의 면모를 보여주는데, 탁 트인 공간에서의 ‘무방비 스킨십으로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할 전망이다.
실제 촬영에서 이들은 예상외로 강한 수압에 아파하면서도 물에 젖어 망가져버린 자신들의 모습에 한바탕 웃음을 터뜨리는 등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웃음 때문에 NG가 속출, 3시간이나 소요됐지만 시종일관 미소를 띤 채 주위를 챙겼다는 전언이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이상우와 박세영은 장시간 물을 맞아야 하는 고된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얼굴 한 번 찡그리지 않고 투혼을 불살랐다”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두 배우의 열정이 제작진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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