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마이크 소시아 LA엔젤스 감독이 올스타 게임에서 MVP를 받아 온 마이크 트라웃에 흡족함을 드러냈다.
소시아는 19일(한국시간) 엔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더그아웃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트라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정말 보기 좋았다. 우리 팀을 대표해서 뛰는 모습이 정말 멋졌다. 이보다 더 흥분될 수 없었다”며 트라웃의 활약을 칭찬했다.
트라웃은 지난 16일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의 타겟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올스타 게임에서 팀의 선취점과 결승점을 기록하며 MVP에 선정됐다. 후반기 첫 경기에서는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한편, 소시아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텍사스 원정에서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줬다. 우리 선수들은 휴식이 필요했다”며 4일간의 올스타 휴식기가 후반기 도약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greatnemo@maekyung.com]
소시아는 19일(한국시간) 엔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더그아웃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트라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정말 보기 좋았다. 우리 팀을 대표해서 뛰는 모습이 정말 멋졌다. 이보다 더 흥분될 수 없었다”며 트라웃의 활약을 칭찬했다.
트라웃은 지난 16일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의 타겟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올스타 게임에서 팀의 선취점과 결승점을 기록하며 MVP에 선정됐다. 후반기 첫 경기에서는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한편, 소시아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텍사스 원정에서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줬다. 우리 선수들은 휴식이 필요했다”며 4일간의 올스타 휴식기가 후반기 도약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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