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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2’ 이재욱, 외도에 막말 일삼은 모니카에게 이혼요구 ‘통쾌’
입력 2014-07-19 00:30 
사진=KBS 사랑과전쟁2 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이재욱이 모니카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18일 방송된 KBS2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이하 ‘사랑과 전쟁2)에선 ‘못생긴 남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선 남자의 직업과 연봉 등 조건만을 위해 결혼한 여자 주연(모니카 분)과 변호사지만 못생긴 현우(이재욱 분)의 결혼 생활이 그려졌다.

주연은 결혼을 했지만 잘생긴 남자를 만나 외도를 일삼았고 이를 알게 된 현우는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현우는 자신에게 항상 막말과 함께 이혼을 주장한 주연의 말을 녹음하는 등 철저하게 증거 자료를 준비했다.

불륜남에게도 유부녀라는 사실을 들켜 헤어지게 된 주연은 현우가 이혼을 요구하자 이렇게 빈털터리로 쫓겨날 순 없다”며 당당하게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요구했다.

이에 현우는 넌 내 돈만 필요했을 뿐이다. 니가 젊은 남자랑 바람 피우는 증거를 다 모았다. 재산분할도 결혼 한 후 생성된 재산에 의해서 가능한 것. 그 동안 사치 일삼은 기록도 남았으니 받을 수 없다”라며 통쾌한 복수를 해 눈길을 끌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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